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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953년 정전협정 문서 캡쳐 |
18일 오전 9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종전’이 등극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고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종전 발언으로 인해 1953년 7월 27일 국제연합군 총사령관과 북한군 최고사령관 및 중공인민지원군 사령원 사이에 맺은 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정전협정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정전협정 이후 남과 북의 종전을 뜻하는 평화협정은 아직까지 맺어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발언이 북미 정상회담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미국의 전략인지, 아니면 남북 정상회담의 실제 주요 안건인지 정부는 국민에게 명확히 답변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953년 정정협정 문서가 다시금 주목 받는 기현상이 속출되며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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