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 롯데월드 타워 벤치마킹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8-04-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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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층건물 현황에 대해 견학 중인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최근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 타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롯데월드 타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삼성동 舊 한전부지에 건립예정인 현대차 부지 특별계획 복합시설(GBC) 초고층빌딩의 완공을 대비해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롯데월드타워 타워방재센터, 피난안전구역, 전망대 등을 살펴보며 초고층 건물현황을 자세히 확인하며 향후 강남구에 세워질 GBC 타워에 접목할 사례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오는 2022년 완공예정인 GBC는 타워 1개동과 숙박·업무시설, 전시·컨벤션·공연장용 건물 등 총 5개 건물로 구성된다. 초고층빌딩인 105층 타워의 높이는 569m로 현재 국내 최고층인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보다 14m나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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