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구 결의안 채택
"건설 실시계획 승인 철회하라"
[인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의회가 지난 27일 제7대 부천시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립영화박물관 건립 유치 지지 결의안'과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부천시 통과구간(동부천IC)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립영화박물관 부천 건립 유치 지지 결의안'은 서헌성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병권ㆍ황진희ㆍ김한태ㆍ강동구ㆍ이형순ㆍ서원호ㆍ김동희ㆍ이진연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영화 역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국립영화박물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2일 영화인 30인으로 구성된 국립영화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발족됐고 부천시에서 국립영화박물관 유치를 위해 상동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를 건립 부지로 제안했다.
부천시의회는 90만 부천시민의 뜻을 모아 부천영상문화단지내 국립영화박물관 건립 유치를 지지하는 결의문을 내고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현 의원 등 7인(김동희ㆍ이준영ㆍ김한태ㆍ서원호ㆍ김관수ㆍ최갑철 의원)의 의원이 발의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부천시 통과구간(동부천IC)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은 국토교통부에서 부천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고시를 철회하고 부천시 통과구간(동부천IC)에 대한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는 광명시에서 부천을 거쳐 서울 강서구 방화동을 연결하는 총 20.2km, 총사업비 1조6,069억원이 소요되는 민자 사업으로 부천시 통과구간은 6.36km이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2014년 9월 제198회 정례회에 이어 2016년 12월 제217회 정례회에서 부천시 통과구간(동부천IC)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건설 실시계획 승인 철회하라"
[인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의회가 지난 27일 제7대 부천시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립영화박물관 건립 유치 지지 결의안'과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부천시 통과구간(동부천IC)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립영화박물관 부천 건립 유치 지지 결의안'은 서헌성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병권ㆍ황진희ㆍ김한태ㆍ강동구ㆍ이형순ㆍ서원호ㆍ김동희ㆍ이진연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영화 역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국립영화박물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2일 영화인 30인으로 구성된 국립영화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발족됐고 부천시에서 국립영화박물관 유치를 위해 상동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를 건립 부지로 제안했다.
부천시의회는 90만 부천시민의 뜻을 모아 부천영상문화단지내 국립영화박물관 건립 유치를 지지하는 결의문을 내고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현 의원 등 7인(김동희ㆍ이준영ㆍ김한태ㆍ서원호ㆍ김관수ㆍ최갑철 의원)의 의원이 발의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부천시 통과구간(동부천IC)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은 국토교통부에서 부천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고시를 철회하고 부천시 통과구간(동부천IC)에 대한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는 광명시에서 부천을 거쳐 서울 강서구 방화동을 연결하는 총 20.2km, 총사업비 1조6,069억원이 소요되는 민자 사업으로 부천시 통과구간은 6.36km이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2014년 9월 제198회 정례회에 이어 2016년 12월 제217회 정례회에서 부천시 통과구간(동부천IC)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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