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뇌졸중 장애인 운동교실 운영

    복지 / 문찬식 기자 / 2018-05-10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구는 오는 6월21일까지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해피해피 뇌졸중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운동교실은 구 건강체력증진센터·자원봉사센터, 가천대학교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전검사 및 보행분석, 족압검사 후 그룹 운동과 개별지도로 생활도구를 이용한 자가 운동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소통하는 단계별 전문 재활교육을 수행해 일상생활 자립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2016년 통계청 지표 중 뇌혈관 질환은 원인별 사망률 3위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뇌줄중 장애인의 재활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보건소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