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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3일 오전부터 시작된 불꽃페미액션은 하루가 다 지나도록 여전히 핫이슈에 머물러 있다. 지난 2일 서울의 모처에서 일어난 불꽃페미액션의 시위와 퍼포먼스는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불꽃페미액션 회원으로 알려진 여성들은 남성과 여성의 표현 수위에 대한 차별을 항의했다. 또한 자신들의 상의를 벗으며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공연음란죄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누리꾼들 및 시민들도 지나친 행위라는 비판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승재 시사문화평론가는 "이들의 주장은 남성에 대한 혐오나 폭력이 아닌 표현의 자유에 대한 차별을 항의하는 것이었다. 상의를 탈의하는 행위는 자신들의 신체는 음란물이 아니라는 주장을 나타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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