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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7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SBS '로맨스 패키지'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로맨스 패키지'는 세 여자의 선택을 받은 남자 105호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여행 '취향저격데이트' 장면이 펼쳐졌다. 출연 남녀들의 호감과 속마음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과거 '짝'의 인기 코너였던 도시락 코너에서 남자 105호는 107, 108, 110호 세 여자의 선택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세 여자의 선택을 받은 남자 105호에 대해 '의자왕 등극'이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성진 대중문화평론가는 "'로맨스 패키지'는 러브 서바이벌 방식이기에 출연자들마다 희비가 엇갈린다. 기회는 평등하지만 결과는 결코 평등하지 않은 것이 이 프로그램의 묘미다. 연애 부익부 빈익빈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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