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인터뷰 도중 돌발행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MBC 개표방송에서 이재명 당선인과의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이재명 당선인이 인터뷰 도중 이어폰을 빼고 인터뷰를 중단해 시청자들이 당황했다.

특히 이재명 당선인이 갑작스럽게 "잘 안 들린다"고 말하며 이어폰을 빼는 모습이 여과없이 방송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최성진 문화평론가는 "형수 욕설 논란, 여배우 스캔들 등 선거 전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56.4% 득표율로 경기도지사에 당선됐다. 하지만 이재명 당선인은 경기도지사 첫 인터뷰에서 이어폰을 빼고 인터뷰를 중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라며 "이재명 당선인이 생방송 도중 돌발행동을 보인 것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