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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사진자료) |
19일 인터넷에서 일본의 축구 선수 시바사키 가쿠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헤타페CF 소속 미드필더다.
2011년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시바사키 가쿠는 2012년 J리그 베스트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일본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시바사키 가쿠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의 이름 때문. 한국어로 욕처럼 들리는 그의 이름 때문에 한국에서도 그의 이름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토크쇼에서 안정환이 외국 선수들의 이름 때문에 곤란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시바사키의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안정환은 시바사키의 이름을 욕설인 듯, 욕설 아닌, 욕설처럼 발음해 폭소를 자아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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