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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그 구성권한을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에게 위임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준비위는 위원장 1명과 위원 8명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이 중 3명은 기획총무분과위원회, 2명은 조직분과위원회, 2명은 홍보분과위원회로 배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바른미래당은 지도부 선출대회를 기존'전국당원대표자대회'대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로 치르기로 했다.
신 대변인은 "우리 당은 아직 지역위원장과 시·도당위원장이 없어 대표당원 (명부도) 없는 상태"라며 "이 때문에 전당대회라는 용어를 쓰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신 대변인은 이번 선출대회에서도 '전당원투표제'가 실시되느냐는 질문에 "준비위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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