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광주광역시 동구청 제공 |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자립 준비 청년들이 갑작스런 질병이나 상해로 겪을 수 있는 의료비 부담감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 사업으로 현재 ‘자립 준비 청년 의료비 지원 사업’의 한계점(선별급여·전액 본인 부담금·비급여 제외)을 보완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건강관리와 미래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의료 안전망을 형성했다.
의료 실손보험 가입 지원 대상자는 관내 자립 준비 청년 30명으로 중복가입자 등을 제외한 대상자로 이달 5일부터 오는 2026년 11월 4일까지 1년 간 가입을 지원한다. 보험의 담보 내용으로 질병·상해 급여, 비 급여, 3대 비 급여 항목 등을 포함한다.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따뜻한 후원과 연대 속에서 마련된 안전망에 감사를 표하며,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해야 자립도 성공할 수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더 큰 희망을 갖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 운영으로 ‘민관 자립지원협의체’, ‘원스톱 자립 지원 서비스 이음톡!’, ‘자립 준비교실’, ‘자립역량강화사업’, ‘후원 물품 지원’ 등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