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아동용 책상·의자 지원

    복지 / 오왕석 기자 / 2018-06-2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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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오왕석 기자] 경기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신평동 지역내 저소득 두 가정의 아동에게 아동용 책상과 의자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인 ‘꽃들에게 희망을’의 첫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용 때문에 자신의 관심 분야에 엄두를 못 내는 지역내 아동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 우연히 만난 기타 하나, 책 한권, 야구 글러브 하나, 공부하기 좋은 책상 하나가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이 사업의 출발점이다. 꿈을 가진 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한 아동에게 깨끗한 책상과 의자를 제공했고, 추가적으로 다른 아동들도 원하는 것을 지원해줄 예정이다.

    김승환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아동들은 이 사회의 희망이라고 생각하기에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은 꼭 필요한 복지사업이며 앞으로도 어린 새싹들의 꿈을 응원하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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