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官-學 힘합쳐 ‘돌봄 공백’ 없앤다
3년간 8억 받아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이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총 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홍성초·홍주초 지역은 교실을 활용해 지역돌봄사업을 진행하는 ‘학교와 함께 돌봄’ 시간을 확대하고, 신도시 지역에는 LH 아파트 무상임대를 통한 단지내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이처럼 군은 ‘마을과 함께 돌봄’, 아이돌봄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홍성군 틈새 돌봄’까지 지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도농복합형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와 함께 돌봄사업은 기존 오후 5시까지만 제공되던 초등돌봄교실을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저녁 급식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아동 건강과 안전 돌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시설이나 학교를 활용한 지역 돌봄 서비스의 양적·질적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군의 특색있는 돌봄사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온종일 돌봄 선도사업 대상으로 총 9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지역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모델화한 돌봄 서비스를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향후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예정이다.
3년간 8억 받아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이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총 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홍성초·홍주초 지역은 교실을 활용해 지역돌봄사업을 진행하는 ‘학교와 함께 돌봄’ 시간을 확대하고, 신도시 지역에는 LH 아파트 무상임대를 통한 단지내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이처럼 군은 ‘마을과 함께 돌봄’, 아이돌봄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홍성군 틈새 돌봄’까지 지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도농복합형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와 함께 돌봄사업은 기존 오후 5시까지만 제공되던 초등돌봄교실을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저녁 급식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아동 건강과 안전 돌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시설이나 학교를 활용한 지역 돌봄 서비스의 양적·질적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군의 특색있는 돌봄사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온종일 돌봄 선도사업 대상으로 총 9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지역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모델화한 돌봄 서비스를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향후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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