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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티티 캡쳐 |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해당 단어가 등극한 가운데, 자녀가 다니는 학원에 항의를 한 엄마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게시물을 올린 엄마는 학원에서 운영하는 차량에 항의하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으나 반박을 당해 진위 공방이 확산됐다. 더욱이 학원 원장이 제시한 블랙박스 영상 증거 자료가 공개되자 결국 아이의 엄마는 사과하며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여성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 여성을 '맘충'이라 부르며 인신공격성 움직임이 일어났다.
일부 네티즌들은 문제의 시작을 만든 여성의 경솔한 행동을 지적하면서도 신상 공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 관련해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녀를 가진 엄마로서 아이 때문에 냉철하게 판단하지 못한 실수가 있으나 이를 인신 공격의 사유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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