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문체부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

    환경/교통 / 장인진 / 2018-07-09 15: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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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마애삼존불 옆에서도 와이파이 팡팡
    연말까지 관광지 총 ‘93곳’ 정비


    [홍성=장인진 기자] 올해 말부터 충남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서산마애삼존불 인근에서도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 공모 사업’에 도내 관광지 9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관광객 편의 도모와 통신비 부담 해소 등을 위해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선정된 곳은 서산마애삼존불과 부여 서동요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 93곳이다.

    도는 공모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1억6000만원과 지방비 6억5000만원, 통신사 부담 5억4000만원 등 총 13억5000만원을 투입, 올 연말까지 와이파이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설치는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도내 곳곳에 무료와이파이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공공와이파이 설치 대상은 총 2853곳에 달하며, 도는 현재까지 관광지 67곳, 공공기관 285곳, 보건소(지소) 119곳, 교통시설 49곳, 문화시설 87곳, 체육시설 35곳 등 862곳(30.2%)에 대한 와이파이 설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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