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최고위원 분리 투표에 전당원투표 요구도 거세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바른미래당은 정병국 의원의 당 대표 임기를 1년으로 하자는 요구를 일축하고 2년으로 확정했다.
또 전당대회 일정을 늦추자는 요구에 대해서도 의원 대부분이 전대는 다음달 19일보다 미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냄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의 혁신 과제 준비 등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해 필요하면 2주 가량 연기를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이 문제에 대해선 이혜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10일 ‘금주 내로 원내ㆍ외 인사 8, 9명으로 꾸려진 전대준비위를 출범시키고, 전대 시기와 당 대표 선출 절차 등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전준위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분리 선출 문제, 전당원투표 할 것이냐, 책임당원 전화조사 할 것이냐 등 방식의 문제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원들 사이에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의 분리선출 및 전당원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어서 전준위기 이런 당원들의 요구를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현재 바른미래당은 국민의당 출신 당원들이 압도적인 상황이어서 바른정당 출신인 이혜훈 준비위원장이 이런 당원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란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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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당대회 일정을 늦추자는 요구에 대해서도 의원 대부분이 전대는 다음달 19일보다 미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냄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의 혁신 과제 준비 등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해 필요하면 2주 가량 연기를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이 문제에 대해선 이혜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10일 ‘금주 내로 원내ㆍ외 인사 8, 9명으로 꾸려진 전대준비위를 출범시키고, 전대 시기와 당 대표 선출 절차 등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전준위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분리 선출 문제, 전당원투표 할 것이냐, 책임당원 전화조사 할 것이냐 등 방식의 문제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원들 사이에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의 분리선출 및 전당원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어서 전준위기 이런 당원들의 요구를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현재 바른미래당은 국민의당 출신 당원들이 압도적인 상황이어서 바른정당 출신인 이혜훈 준비위원장이 이런 당원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란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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