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9월까지 여름대책 실시

    환경/교통 / 오왕석 기자 / 2018-07-12 15: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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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 가고 무더위··· 폭염피해 원천차단
    횡단보도등 45곳에 그늘막 설치
    건설사업장엔 ‘휴식시간제’ 권고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12일 폭염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우선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에 45개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시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공간을 확보했으며, 무더위쉼터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칠해 내부온도를 낮추는 쿨루프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 폐휴지 수집 노인, 농업인, 도로변 근로자 등 외부 근무자를 위해 얼린 백옥수를 읍면동을 통해 제공하고 대형건설사업장에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권장하는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대책도 펼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20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해 3개반 7개부서로 구성한 폭염대응TF팀을 가동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29일에는 농업정책과 등 폭염 관계부서들이 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세부추진계획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폭염대응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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