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일부 열대야
기상청 "온열질환 주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무더위가 16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부 지역의 한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다. 구체적으로 포항·대구·경주 37도, 문경·상주·김해 36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이에 따라 온열 질환 취약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내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온열질환 주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무더위가 16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부 지역의 한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다. 구체적으로 포항·대구·경주 37도, 문경·상주·김해 36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이에 따라 온열 질환 취약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내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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