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양재2동 주민센터가 17일 aT센터에서 양재2동 거주 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효사랑 닭죽 봉사’를 추진한다.

양재2동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양재 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사랑의 잔치 국수 봉사’에 이어 실시되는 봉사활동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조희옥 양재2동장은 “이번「효사랑 사랑의 닭죽」행사를 통해 노인들의 노후가 행복하고, 보람되며‘효도하는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양재2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