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동주민센터서 건강상담 가능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내 21개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구는 18일부터 '우리마을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주민 누구가 이용할 수 있는 우리마을 건강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낮 12시 지역내 21개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체성분 측정 및 건강 관련 기초검사와 더불어 검사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진행한다.
검사는 건강조사표에 따른 기초건강조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의 대사증후군 관련 검사, 체성분 측정, 치매관련 검사,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 검사 등 총 5개 항목이다.
또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가 검사결과를 분석해 정상군·위험군·질환군 등의 유형에 따라 지속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의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비만 또는 만성질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과 영양 상담을 하고, 스트레스·우울·알코올 의존 등의 마음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치료한다.
치매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내과 등의 보건소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킨다.
아울러 구는 우리마을 건강상담실을 이용한 주민들이 건강과 복지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서비스 수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노인, 취약계층에는 복지플래너와 연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건강상담실은 20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에 예약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마을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동주민센터가 일반행정, 사회복지 업무를 넘어서 주민의 건강까지 챙기는 의료서비스 공간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내 21개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구는 18일부터 '우리마을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주민 누구가 이용할 수 있는 우리마을 건강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낮 12시 지역내 21개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체성분 측정 및 건강 관련 기초검사와 더불어 검사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진행한다.
검사는 건강조사표에 따른 기초건강조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의 대사증후군 관련 검사, 체성분 측정, 치매관련 검사,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 검사 등 총 5개 항목이다.
또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가 검사결과를 분석해 정상군·위험군·질환군 등의 유형에 따라 지속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의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비만 또는 만성질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과 영양 상담을 하고, 스트레스·우울·알코올 의존 등의 마음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치료한다.
치매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내과 등의 보건소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킨다.
아울러 구는 우리마을 건강상담실을 이용한 주민들이 건강과 복지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서비스 수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노인, 취약계층에는 복지플래너와 연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건강상담실은 20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에 예약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마을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동주민센터가 일반행정, 사회복지 업무를 넘어서 주민의 건강까지 챙기는 의료서비스 공간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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