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중복 맞아 성남 안나의 집에 닭고기 ‘기탁’

    기업 / 이진원 / 2018-07-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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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 600마리 기탁… 삼계탕 조리해 배식


    ▲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가운데)와 BBQ 관계자 등이 ‘닭고기 기부 행사’를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제너시스BBQ)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가 연이은 폭염 속에서 안전과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노숙인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BBQ는 지난 27일 중복을 맞아 경기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닭고기 600마리를 기부했다. 기부된 닭고기는 따뜻한 삼계탕으로 조리돼 600여명의 노숙인들에게 배식됐다.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은 1998년 사회적 소외계층인 노숙인에게 인간적 존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세부적으로 안나의 집은 노숙인급식소를 비롯해 노숙인 자활작업장, 성남시 푸른청소년쉼터(남자단기쉼터), 성남시 중장기 남자청소년쉼터,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자립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에는 인기 중년배우 금보라씨가 참여했다.


    금씨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BBQ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매년 안나의 집 삼계탕 증정 행사에 참여해 왔다”면서 “이번에도 무더위로 지쳐있을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BBQ 윤경주 대표는 “비비큐는 중복을 맞아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고자 신선육 600마리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범위의 기부 활동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BBQ는 안나의 집에 2012년부터 매년 복날과 추석 및 설날, 연말 등에 지속적으로 닭고기를 기부해 오며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BBQ는 아프리카 구호단체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UN세계식량계획 ‘WFP’ 단체의 매칭 펀드를 통한 후원,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치킨캠프’ 운영, 사회복지단체에 치킨을 기부하는 ‘치킨릴레이’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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