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재혼 논란’... “예일대 한국인학생회 회장을 지낸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 화제 급부상

    생활 / 나혜란 기자 / 2018-08-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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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남경필 / 온라인 커뮤니티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지난 10일 남경필 전 지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과거 이력이 공유되며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965년 1월 20일에 태어난 남경필 전 지사는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기업인이자 정치인 남평우의 아들로 유명하다”며 “제15대 국회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제15·16·17·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민선 6기 제34대 경기도지사를 맡아 안정적인 도정으로 호평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남경필 전 지사는 미국 예일대 MBA학위를 취득했으며, 예일대 한국인학생회 회장을 지낸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남경필 전 지사의 재혼 발표는 정치인이 아닌 ‘인간 남경필’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계기로 평가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남경필’이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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