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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포스터) |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윤종빈' 감독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
하정우는 윤종빈 감독이 연출한 영화의 시사회 참석 후 "너무너무 훌륭해. 멋지다. 소주가 땡기는 영화는 오랜만이야. 너의 영화를 시사회에서 보다니"라며 윤종빈 감독에게 격려를 보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동문이다. 1년 선배인 하정우는 윤종빈 감독이 연출한 대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충무로를 대표하는 40대 배우와 감독으로 성장했다.
이번에 개봉하는 윤종빈 감독의 영화에는 하정우가 출연하지 않는다. 하정우는 다른 영화에서 윤종빈 감독과 경쟁하게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20년 가까이 이어온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의 우정에 팬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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