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위 복지문화위 위원들
시정주요현안 파악차 현장방문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의회가 현장방문을 통해 애로점과 문제점을 청취하는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발 빠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교육위원회와 복지문화건설위원회가 최근 시정 주요 현안과 민원 파악을 위해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점검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세부적으로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시립광명생명숲어린이집,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등을 차례대로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현황과 탁상의정활동을 벗어나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많은 시민들로부터 긍적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정수 수질모니터링 결과를 확인하고 먹는 물의 안전성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또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광명시여성비전센터, 일자리창조허브센터를 차례대로 방문, 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과 설립 취지에 맞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