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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7회 임시회 개회 모습. (사진제공=하남시의회) |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의회가 오는 17일까지의 일정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시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요구안을 의결하고 집행부에 ‘타 지자체 우수사업 시책 벤치마킹 내역 및 시정 반영 사례’ 등 총 245건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요구했다.
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강성삼 의원이 선출됐다. 강 위원장은 앞으로 총 34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게 되며, 이 중 하남시장이 제출한 ‘하남시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과 ‘하남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제정 조례안도 다뤄질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연일 최고조의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휴가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임시회를 개회하게 돼 송구하다”며, “민선7기 시장 취임 이후 각종 행사와 업무보고, 당면 현안 등으로 집행부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감사자료 작성과 감사현장 확인 등 수감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결산 승인안 등이 처리되는 제1차 정례회는 오는 9월3~21일 1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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