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MC 문제 발언 책임은 국군 장병들에게?" 묵묵히 국방의 의무 임하는 국군 깎아내리기 경계해야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8-08-20 2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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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성희롱 구설수가 눈길을 끌고있다.


    20일 군부대 성희롱 구설수가 재조명되는 가운데, 이에 대중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모 가수가 오른 구설수가 10여년 전 일인데, 당시 문제발언을 행한 여성 MC가 아닌 국군 장병들에게 비난이 쏠리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 워마드의 남성 혐오 발언과 반사회적인 게시물이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남성 혐오가 국군 장병들에게 향하는 것 아니냐는 것.


    이는 수 십년간 지속되면서 큰 문제가 없었던 행사에 구설수를 일으켜 깎아내리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묵묵히 국방의 의무에 임하는 국군에 대한 무분별한 깎아내리기는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워마드는 '생물학적 남성'을 혐오하는 커뮤니티로서, 과거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7월 여성을 억압하는 교리가 있다는 이유로 천주교에서 신성시하는 성체를 훼손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워마드는 여성인권신장이라는 애초의 목적과 달리 반대의 극단에 있던 일간베스트(일베)와 닮아 가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 상황.


    한편 누리꾼들은 군부대 성희롱 구설수에 제각기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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