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고도입 논란…"유료 서비스에 광고?" 이용자들 반발 확산

    기업 / 고수현 / 2018-08-21 14: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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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측 "매년 진행하는 수백가지 테스트 중 하나일뿐" 일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광고를 도입하는 내용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북미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북미 IT온라인 매체인 <테크크런치>의 1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넥플릭스는 일부 사용자를 상대로 드라마 에피소드 사이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프로모션 광고를 삽입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테크크런치>는 "광고 방식은 한 편의 콘텐츠를 모두 시청한 후 다음 회차 콘텐츠로 넘어가는 도중에 전체 화면에서 사용자에게 맞춤형으로 추천해줄 만한 다른 콘텐츠 광고 영상을 삽입하는 방식"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미국 유명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강한 불만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유튜브의 경우 유료 서비스를 통해 광고를 보지 않을 수 있는 반면, 처음부터 유료 구독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가 광고를 도입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논란이 일자 넷플릭스 측은 "넥플릭스에서 매년 진행하는 수백가지 테스트 중 하나일 뿐"이라며 "구독자에게 콘텐츠를 추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테스트하는 것이다. 광고 시청을 원하지 않는 경우 언제든지 스킵할 수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넷플릭스 측의 공식입장이다.

    At Netflix, we conduct hundreds of tests every year so we can better understand what
    helps members more easily find something great to watch.

    A couple of years ago, we introduced video previews to the TV experience.

    because we saw that it significantly cut the time members spend browsing and helped
    them find something they would enjoy watching even faster.

    Since then, we have been experimenting even more with video based on personalized
    recommendations for shows and movies on the service or coming shortly, and continue
    to learn from our members.

    In this particular case, we are testing whether surfacing recommendations between
    episodes helps members discover stories they will enjoy faster.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a member is able to skip a video preview at anytime if
    they are not inter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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