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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
모 커뮤니티 이용자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31일 모 커뮤니티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구설수에 오른 모 이용자의 주 활동 장소였던 인터넷 커뮤니티가 조명되고 있는 것.
표창원은 프로파일러로 활동할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사회악이 된 ILBE, 그들은 누구인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분석 리포트를 공개한 바 있다.
표창원 의원은 당시 “스스로를 드러내지 못하는 비겁자. 대부분 남성으로 여성에 대한 열등감과 다가서지 못하는 무력감을 여성비하와 공격으로 대체”한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강하고 능력있는 '남자'이고 싶지만 경쟁에서 탈락, 인정 못 받는 현실에 좌절, 이를 약자 공격으로 분풀이”하며 “스스로가 꿈꾸는 '강자'와 동일시. 하지만 공격욕과 폭력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악한 강자'만 추종"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존재의 합리화 위해 '보수, 우익' 표방하나 보수의 개념이나 가치, 철학은 전혀 모름”, “현실에선 조용한 점원, 자영업, 배달, 학생 혹은 무직”, “사이버 공간상에선 강하고 공격적인 다른 '인격' 사용”이라고 전해 위험성을 경고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모 커뮤니티 이용자에게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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