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집중호우 피해현장방문 실시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8-08-31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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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옥 의장, 조정환 부의장, 기노만 의원이 관계자들과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쓸려간 흔적이 남아 있는 불광천 일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응암3동 다세대 주택가 침수현장을 방문, 응암3동 주민센터 관계자로부터 재난현장 상황을 듣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3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은평구의회 이연옥 의장을 비롯해, 조정환 부의장, 기노만 운영위원장, 나순애 의원, 송영창 의원, 김봉호 사묵국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방문 참여자들은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침수가구의 주민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해당 지역구인 나순애 의원과 송영창 의원은 밤새 지역민들의 안전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이연옥 의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어 안도했는데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게 돼 가슴이 아프다"면서, “이번에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가 많은데 추가 피해가 없도록 빠른 복구와 안정을 기원한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은평구의회 모든 의원들은 집중호우에 따른 구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대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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