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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대만 투수 린화칭 / 온라인 커뮤니티 |
31일 오후 일본과 대만의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만 투수 린화칭(24·라미고 몽키즈)의 한국 선수 비하 발언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의 결승전 상대로 인해 일본 대만 야구 경기가 한국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며 “이날 경기 결과만큼이나 최근 논란을 빚은 대만 투수 린화칭의 부적절한 돌발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린화칭은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이 정말 낯설다. 내가 한국선수들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대만보다 연봉이 높다는 것 뿐’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며 “만약 대만이 일본을 꺽고 결승전에 오르게 된다면 한국 선수들은 린화칭의 발언이 잘못된 것임을 승리를 통해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일본 대만 야구’가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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