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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XtvN '한 쌍' 캡쳐 |
현재훈이 지난 3주간의 김희재, 이가은, 임지연과의 데이트 끝에 마음을 정하고 임지연에게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현재훈은 지난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가장 호감있는 남자로 지목받았다.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현재훈을 선택했던 이가은, 김희재, 임지연은 데이트 기회를 통해 서로를 알아갈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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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XtvN '한 쌍' 캡쳐 |
이어진 취향 데이트에서 현재훈과 김희재는 다른 선택으로 엇갈렸고, 도자기 공방에서 만난 임지연과 현재훈은 서로의 매력을 발견하며 가까워졌다. 부모님 선택 데이트에서도 양측 어머니의 선택을 받은 임지연과 현재훈은 연달아 데이트하는 기회를 가졌다. 반면 김희재는 한종백과 데이트하며 또 다시 현재훈과 만나지 못했다.
한편 임지연 어머니의 선택을 받지 못한 박세웅은 이날 마지막 데이트에서 임지연이 박세웅을 위해 준비한 선물에 박세웅은 “나 이거는 내 거고 이거는 재훈이 건 줄 알았다”며 내심 현재훈을 의식했다.
이어 임지연과 만난 현재훈은 인터뷰에서 “지연이와 있을 때에는 편하고 힘이 났다”며 그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오랜 고민 끝에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했다. 현재훈은 지난 도자기 공방 데이트때 함께 만든 술잔을 교환하는 이날의 마지막 데이트에 맞춰, 술을 좋아하는 임지연을 위해 빨간 장미를 직접 담근 담금주를 준비하는 섬세한 센스를 보여줬다. 지연은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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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XtvN '한 쌍' 캡쳐 |
최종 선택에서 김희재는 현재훈을, 현재훈은 임지연을 선택했고, 임지연은 박세웅을 선택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세웅과 이선주는 서로를 선택해 유일한 ‘한쌍’이 되었다. 커플이 되지 못한 한종백, 김규현, 이재광, 현재훈 네 명의 남자들은 “동지”가 되어 부모님들과 함께 셀카를 남기며 좋은 추억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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