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캡쳐)

탈북미녀로 활동했던 한서희가 화제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한서희'가 올랐다. 한서희는 북한의 전 인민보안성 협주단 출신 성악가다. 이와 관련해 그가 채널A '이제만나러갑니다'에서 선보였던 사격 실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2012년 7월 29일 방송된 '이제만나러갑니다' 35회에 출연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북한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한 인민군 경험자의 사격 실력을 선보였다.

한서희는 "사격에 들어가기 전에 '침략자들을 소멸하라'는 구호를 외친다"고 했다. 이어 자세를 잡고 목표물을 겨냥했다. 군더더기 없는 준비 자세에서는 포스가 넘쳤다. 눈빛은 매서웠다.

한서희는 목표물을 모두 명중시켰다. 특히 가장 작은 크기의 목표물까지 맞추며 붉은청년근위대 출신의 면모를 아낌없이 과시했다.

한편 탈북미녀 한서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