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킴이단 활동 돌입
어린이집 원장등 20명 위촉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한 공공급식 신뢰시스템 구축을 위해 ‘성북구 공공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지킴이단을 공개모집,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장, 학부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등 20명으로 최종 구성했다.
지킴이단은 소비자 및 시설관계자가 직접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급식의 품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공공급식 지원사업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2019년 9월까지 1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는 지킴이단은 ▲공공급식 정책의 제언 ▲공공급식 식재료 생산·가공·유통단계 모니터링 ▲공공급식센터 운영 모니터링 ▲친환경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는 지킴이단 활동을 통한 공공급식 식재료 안전 관리·감독 강화로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재료 소비 확대로 영·유아 등 먹거리 취약계층의 급식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최근 구청 배움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공급식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활동에 참여한 지킴이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식재료 산지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에 신선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공공하기 위해 자치구와 산지 기초자치단체를 1대1로 매칭해 지역농산물을 시설에 공급하는 것이다.
2017년 구는 전남 담양군을 산지지자체로 선정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담양군 공공급식센터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에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원장등 2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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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한 공공급식 신뢰시스템 구축을 위해 ‘성북구 공공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지킴이단을 공개모집,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장, 학부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등 20명으로 최종 구성했다.
지킴이단은 소비자 및 시설관계자가 직접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급식의 품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공공급식 지원사업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2019년 9월까지 1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는 지킴이단은 ▲공공급식 정책의 제언 ▲공공급식 식재료 생산·가공·유통단계 모니터링 ▲공공급식센터 운영 모니터링 ▲친환경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는 지킴이단 활동을 통한 공공급식 식재료 안전 관리·감독 강화로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재료 소비 확대로 영·유아 등 먹거리 취약계층의 급식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최근 구청 배움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공급식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활동에 참여한 지킴이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식재료 산지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에 신선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공공하기 위해 자치구와 산지 기초자치단체를 1대1로 매칭해 지역농산물을 시설에 공급하는 것이다.
2017년 구는 전남 담양군을 산지지자체로 선정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담양군 공공급식센터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에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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