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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예스코 직원들이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가스레인지를 설치한 후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청) |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주)예스코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의 노후화된 가스레인지를 무상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예스코는 소외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1일까지 지역내 총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후화된 가스레인지 무상 교체와 가스안전 점검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화도읍에 위치한 원룸에 홀로 거주 중인 A씨(78·여)의 집에 예스코 정창시 에너지사업본부장과 고영만 고객서비스부문장, 김승수 복지문화국장 등이 직접 방문해 노후된 가스렌지 교체와 함께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예스코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코는 따뜻함과 행복을 드리는 생활에너지 기업이라는 조직의 비전을 가지고 2016년부터 회사의 ‘3대 CSR 활동’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가스레인지 무료교체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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