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곡 문화교육 지원센터 완공

    복지 / 문찬식 기자 / 2018-09-27 14: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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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 1층·건축면적 362.33㎡
    주민자치 프로·체험숲 운영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는 양곡지구에 부족한 문화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주민이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곡 문화교육 지원센터' 건립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건립된 양곡 문화교육 지원센터는 양촌읍 양곡리 1259번지 양곡 제3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강의실 1곳과 소강의실 2곳, 사무실, 화장실과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 지상 1층 건축면적 362.33㎡의 건축물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사업비 8억9500만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지원으로 건립돼 시로서는 최소한의 재정부담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육공간을 확보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쯤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개관 후 양촌읍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위주로 다목적 문화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공원녹지과에서는 유아숲과 체험숲 등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곡 문화교육 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다양한 주민이용 프로그램과 함께 산림교육을 지원하는 등 최고의 공원녹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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