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50여명에게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하고 있는 한경혜 의원의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한경혜 서울 강동구의원(비례)이 강동노인회관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50여명에게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그간의 삶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내 취약 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에게 말벗·생활안전점검·정서적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만 65세 이상 노인들이었다.

한 의원은 “어르신들이 이러한 일자리 사업 등 각종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고혈압·당뇨·관절염 등 각종 노인성질환의 적절한 건강관리와 현장 활동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 사회참여 역할에 대해 교육하는 등 어르신들과 만남을 가져 성공적인 노후가 보장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