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주전 3루수와 중심타자인 그에게 전해진 충격적인 소식... "도대체 무슨 일이?"

    야구 / 나혜란 기자 / 2018-10-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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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3루수가 화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3일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그의 소식이 보도됐다.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를 전력에서 배제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유를 전했다. 한 감독은 "오직 팀만 생각했다"는 의미심장한 말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는 한화 이글스의 주전 3루수였다. 올시즌에는 타율 0.297, 홈런 18개, 타점 79개를 기록 중이다. 올시즌 한화 이글스의 좋은 성적에 적지 않은 공헌을 한 선수이다.


    하지만 한용덕 감독은 팀을 위해 그를 전력에서 배제했다는 말로 궁금증을 야기했다. 한용덕 감독의 발언을 감안하면 그가 포스트시즌에도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여창용 스포츠칼럼니스트는 "그는 오랫동안 팀에서 주전 3루수와 중심타자 역할을 해온 선수다. 그런 선수를 중요한 시점에서 전력 외로 밀어냈다는 것은 예사일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런 결정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한화 이글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될지 결과가 주목된다"고 평했다.


    한편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그'가 오르며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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