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목소리 듣는다!

▲ ‘2018 강남구 자원봉사리더 간담회’에 참석한 강남구의원들이 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왼쪽부터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 이관수 의장, 이재민 부의장, 이향숙 의원) (사진제공= 강남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지역내 자원봉사들과의 소통을 위해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내 활동중인 자원봉사단체 및 캠프의 리더 25명과 함께 ‘2018 강남구 자원봉사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자들의 그간의 활동내용을 나누고 하반기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등 봉사단체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관수 의장, 이재민 부의장,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 이향숙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 리더들은 봉사활동 활성화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단체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의원들은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라운딩하며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시설 근무자들의 애로사항도 직접 살폈다.

이 의장은 “품격있는 강남에 걸맞은 것이 바로 자원봉사”라며 “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