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지원·건강증진센터 등 들어서
다양한 보육·검진·정보화교육 프로 운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11일 보건·교육·문화복합공간인 ‘아현문화건강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동균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및 주민 총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7년 1월 착공해 지난 6월 준공된 아현문화건강센터는 대지면적 3181.40㎡·연면적 4604.34㎡, 지하 2층~지상 3층의 규모로 아현동 공공청사 부지에 조성됐다.
센터에는 초록숲작은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국공립가람슬기어린이집, 아현건강증진센터, 아현정보화교육장이 들어서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된다.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동네배움터가 될 초록숲작은도서관은 지하 1층에 좌석 50석 규모로 꾸며졌다. 1층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만 5세 이하의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자유놀이체험실과 행복육아지원사업의 일환인 부모교육, 부모상담, 영·유아 발달검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층에 함께 자리잡은 국공립 가람슬기어린이집은 만 0~5세 아이를 대상으로 종일반과 장애 통합반을 운영한다.
지난 7·8월 시범운영을 실시한 2층의 아현건강증진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사, 영양 및 만성질환 상담서비스와 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건강증진센터내 구강교육실에서는 매주 목요일 플라그 점검과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며 6~15세의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위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건강정보 교육과 심폐소생술, 전기·가스·교통 등의 생활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건강증진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3층에 마련된 정보화교육장에서는 컴퓨터·인터넷·스마트폰 기초강좌 등이 열린다.
유 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아현문화건강센터에 많은 주민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를 바란다.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보육·검진·정보화교육 프로 운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11일 보건·교육·문화복합공간인 ‘아현문화건강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동균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및 주민 총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7년 1월 착공해 지난 6월 준공된 아현문화건강센터는 대지면적 3181.40㎡·연면적 4604.34㎡, 지하 2층~지상 3층의 규모로 아현동 공공청사 부지에 조성됐다.
센터에는 초록숲작은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국공립가람슬기어린이집, 아현건강증진센터, 아현정보화교육장이 들어서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된다.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동네배움터가 될 초록숲작은도서관은 지하 1층에 좌석 50석 규모로 꾸며졌다. 1층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만 5세 이하의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자유놀이체험실과 행복육아지원사업의 일환인 부모교육, 부모상담, 영·유아 발달검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층에 함께 자리잡은 국공립 가람슬기어린이집은 만 0~5세 아이를 대상으로 종일반과 장애 통합반을 운영한다.
지난 7·8월 시범운영을 실시한 2층의 아현건강증진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사, 영양 및 만성질환 상담서비스와 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건강증진센터내 구강교육실에서는 매주 목요일 플라그 점검과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며 6~15세의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위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건강정보 교육과 심폐소생술, 전기·가스·교통 등의 생활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건강증진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3층에 마련된 정보화교육장에서는 컴퓨터·인터넷·스마트폰 기초강좌 등이 열린다.
유 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아현문화건강센터에 많은 주민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를 바란다.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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