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 제225회 임시회 개회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18-10-1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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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조례안 등 심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는 오는 23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서별 2019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 날인 지난 1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2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처리했다.

    또 12~22일 11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채택, 2019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며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간 논의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중 다룰 조례 및 기타 안건으로는 부평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인천광역시부평구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2019년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산곡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 구의회 의견청취’ 등이 있다.

    나상길 의장은 "이번 회기는 집행부의 2019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 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부서별 사업계획마다 세심하게 검토해 부평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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