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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디디추싱 피해자 / 중국 웨이보 |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택시 파얼’, ‘카카오 카풀’ 등이 연이어 떠오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카카오 카풀 서비스 문제로 불거진 택시 파업으로 이날 출근길 교통 대란이 발생한 상황”이라며 “카풀 서비스가 이용자 입장에서 장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단점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선행되었는지 의구심이 남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판 우버라 불리는 디디추싱은 지난 5월 카풀 서비스를 이용한 항공사 스튜어디스가 살해된 채로 발견된 사건 등으로 인해 영업을 무기한 중단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교통 정책인 만큼 카풀 서비스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택시 파업’, ‘카카오 카풀’ 등이 잇따라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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