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00세까지 언제나 청춘’ 경로행사 25일 개최

    복지 / 여영준 기자 / 2018-10-24 15: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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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공연··· 건강검진·상담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5일 오후 1~4시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회원과 지역내 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100세까지 언제나 청춘’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지역연계 의료특화서비스인 은빛건강 DAY가 동시에 진행된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바람청춘 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지며 은빛건강 DAY에서는 지역내 병원장들에게 ▲정형외과 ▲치매검진 ▲한의과 ▲치과 ▲안과 등 분야별 기본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형외과에서는 골밀도 검사와 상담, 골다공증 예방 등의 검진, 치매검진센터는 치매예방 및 치료, 치과에서는 구강검사와 틀니관리 및 세척법, 한의과는 침 치료, 안과는 안압, 백내장 검사 등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구는 24일 오후 2~4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노인들을 공경하는 효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2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는 노년기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문화복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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