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어르신 슈퍼스타’ 뽑는다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8-10-25 15: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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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회관서 30일 행사
    노인 건강여가문화 조성

    ▲ 지난해 열린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 행사 진행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30일 오후 2시~4시30분 종로구민회관(종로구 지봉로5길 7-5) 대강당에서 ‘제19회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를 개최한다.

    이달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기획됐다. 구가 주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지역 노인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경연 ▲특별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일까지 동주민센터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지역 거주 60세 이상 주민 혹은 단체의 신청을 받아 총 10팀을 선발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달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좋은 ‘경로의 달’이다. 고령화사회를 맞아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시니어 슈퍼스타와 같은 즐거운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외에도 지역사회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노인들을 배려하는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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