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강동복지관 31일 개관··· 재활치료·직업훈련
장애인일자리카페·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31일 오후 2시 홀트강동복지관(아리수로93길 41 강일동)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발달장애인들의 전문적인 재활·자립을 위해 건립된 홀트강동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총사업비 73억여원을 들여 건립한 것으로, 연면적 267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각층은 ▲직업훈련실 ▲언어치료·심리치료·감각통합치료 등의 전문 재활치료실 ▲집단프로그램실 ▲통합사무실 ▲상담실로 조성됐다.
특히 장애인일자리카페인 발랄카페(발달장애인이 날마다 성장하는 카페)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업후원 물품 판매장 ‘홀트네 행복가게’도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의 지역사회통합과 복지증진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자, 종사자 30여명도 채용됐다. 이들은 상담사례관리사업·기능강화지원사업·사회참여지원사업·가족지원사업·직업지원사업·기획홍보사업을 수행한다.
이정훈 구청장은 “홀트강동복지관이 개관돼 구 발달장애인 1647명(지난 8월 현재)의 생애주기별 맞춤지원 방안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내 발달장애인의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일자리카페·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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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재활실 (사진제공=강동구청)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31일 오후 2시 홀트강동복지관(아리수로93길 41 강일동)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발달장애인들의 전문적인 재활·자립을 위해 건립된 홀트강동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총사업비 73억여원을 들여 건립한 것으로, 연면적 267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각층은 ▲직업훈련실 ▲언어치료·심리치료·감각통합치료 등의 전문 재활치료실 ▲집단프로그램실 ▲통합사무실 ▲상담실로 조성됐다.
특히 장애인일자리카페인 발랄카페(발달장애인이 날마다 성장하는 카페)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업후원 물품 판매장 ‘홀트네 행복가게’도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의 지역사회통합과 복지증진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자, 종사자 30여명도 채용됐다. 이들은 상담사례관리사업·기능강화지원사업·사회참여지원사업·가족지원사업·직업지원사업·기획홍보사업을 수행한다.
이정훈 구청장은 “홀트강동복지관이 개관돼 구 발달장애인 1647명(지난 8월 현재)의 생애주기별 맞춤지원 방안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내 발달장애인의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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