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상담실·놀이치료실·집단상담실 등 갖춰
24시간 일시보호소·재능개발공간 ‘꿈자락’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가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부전119안전센터(부산진구 서전로 43) 부지에 부산진소방서와 공동청사로 재건축하고 2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개최한다.
새통합 공동청사는 연면적 5664㎡에 지하 2층~지상 7층 건물로 지하는 주차장, 1~2층은 부전119안전센터, 3~5층은 부산진소방서, 7층은 강당이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층(622.77㎡)에 자리잡았다.
이번 재건축으로 그동안 협소한 공간 탓에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내 분리 운영되던 일시보호소도 통합됐다.
센터 내부는 ▲개인상담실 ▲놀이치료실 ▲심리검사실 ▲집단상담실 ▲1388전화상담실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공간과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일시보호소,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인 ‘꿈자락’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내 청소년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돕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구축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등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담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자립·건강증진·특성화 프로그램·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거리를 배회하다가 성매매 등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긴급구조해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일시보호소와 청소년 심리상담과 함께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분리돼 있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 한 곳에서 운영할 수 있게 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4시간 일시보호소·재능개발공간 ‘꿈자락’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가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부전119안전센터(부산진구 서전로 43) 부지에 부산진소방서와 공동청사로 재건축하고 2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개최한다.
새통합 공동청사는 연면적 5664㎡에 지하 2층~지상 7층 건물로 지하는 주차장, 1~2층은 부전119안전센터, 3~5층은 부산진소방서, 7층은 강당이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층(622.77㎡)에 자리잡았다.
이번 재건축으로 그동안 협소한 공간 탓에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내 분리 운영되던 일시보호소도 통합됐다.
센터 내부는 ▲개인상담실 ▲놀이치료실 ▲심리검사실 ▲집단상담실 ▲1388전화상담실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공간과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일시보호소,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인 ‘꿈자락’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내 청소년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돕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구축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등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담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자립·건강증진·특성화 프로그램·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거리를 배회하다가 성매매 등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긴급구조해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일시보호소와 청소년 심리상담과 함께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분리돼 있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 한 곳에서 운영할 수 있게 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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