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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송파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가 최근 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송파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학생들은 의장과 사무국장, 사회자 등의 역할로 나눠 송파구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건의안을 상정, 의회에서 이뤄지는 실제 의사결정 과정과 동일한 회의를 직접 체험했다.
이혜숙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청소년의 시각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청소년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입법과정을 거쳐 제안된 정책들은 관련 부서와 검토 및 협의를 통해 구정사업과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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