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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 역할을 맡은 한 청소년이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지역내 16개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체험 활동인 ‘제4회 강남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열고 의정활동 체험을 개최했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에서는 학교를 대표하는 17명의 청소년들이 ▲의장과 의원 ▲사무국장 ▲구청장 등 역할을 분담해 ▲5분 자유발언 ▲제안설명 ▲토론과 표결 등 본회의 전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관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 모의의회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올바른 민주주의의 참뜻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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