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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종로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20일부터 23일간 '제281회 정례회'를 열고, 2019년 예산안 심사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구청장·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2019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21일에는 본회의를 휴회하고, 11명의 의원 전원이 혜화동 소재 어린이집과 청소년문화센터 등 3곳을 찾아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2일 계획된 제2차 본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종로구청장에게 24건의 구정질문을 진행하며, 오는 26~29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의견제시안, 동의안 등 총 24건(행정문화위원회 9건, 건설복지위원회 15건)에 대한 심사를 하고,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처리 후 종로구청장으로부터 구정질문 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한다.
이번 정례회에는 ▲종로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종로구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 16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5건과 구정과 구민복지 등을 위해 쓰일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27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2019년 예산안 심사’는 오는 12월3~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종로구청장이 편성 제출한 2019년 예산의 규모는 총 4221억7497만원(일반회계 3727억원, 특별회계 494억7497만원)으로, 12월3~5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예산안에 대해 세심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부서별 예산안 심사 후 오는 12월6~11일 3차례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며, 12월12일 오전 11시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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