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명 수용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코아루센트럴파크아파트내 국공립 코아루어린이집(계양문화로 119)이 개원했다.

구는 20일 코아루센트럴파크아파트내 어린이집을 무상임대해 국공립으로 전환하고, 이에 대한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어린이집은 지상 1층에 연면적 315.71㎡로, 5개의 보육실과 조리실·원장실·교사실·유희실 등을 갖추고 44명의 아동을 수용하는 계산권역 네 번째 구립어린이집이다.

보육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강화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 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와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 확대 실시에 따라 아이들에게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에 주력할 것이며 이번 사례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및 확충 사업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