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3건 시정·권고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의회는 '제343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적사항은 시정 28건·권고 65건 등 총 93건으로,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정기인사시 필수보직기간 규정 준수 철저 등 총 33건을 지적했다.

또한 관광경제위원회에서는 시립예술단 운영에 따른 문제점 등 총 32건의 사항을 지적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새소리마을 개발행위 허가에 따른 감독 철저 등 총 28건을 지적했다.

김휴환 의장은 “시민의 성실한 대변자로서 세심하고 꼼꼼하게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한 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시책에 적극 반영해 목포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2월14일 본회의장에서 2019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으로 제343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