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접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내 거주하는 대학생에게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일반 선발자 35명과 우선 선발자 15명으로 총 5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28일부터 오는 12월10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수시프로그램,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접수 시작일인 28일 현재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공개전자 추첨방식으로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나 그 자녀,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 등록장애인)과 대학입학 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봉사자 본인, 자녀 3명 이상의 가구(주민등록 동일가구), 북한이탈주민 본인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근무자, 예비대학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학점은행제(학원) 학생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학생은 오는 2019년 1월11일~2월8일 구청·보건소·동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현장업무 지원, 행사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조건은 오전 9시~오후 3시 1일 5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4만9670원이며, 만근 시에는 약 123만원을 받게 된다. 상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무원들이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면서, 구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사전교육 및 현장 견학을 통해 구에 여러 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가 학생들이 구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고, 사회생활 진출 전에 필요한 경험을 얻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마을자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내 거주하는 대학생에게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일반 선발자 35명과 우선 선발자 15명으로 총 5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28일부터 오는 12월10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수시프로그램,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접수 시작일인 28일 현재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공개전자 추첨방식으로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나 그 자녀,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 등록장애인)과 대학입학 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봉사자 본인, 자녀 3명 이상의 가구(주민등록 동일가구), 북한이탈주민 본인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근무자, 예비대학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학점은행제(학원) 학생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학생은 오는 2019년 1월11일~2월8일 구청·보건소·동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현장업무 지원, 행사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조건은 오전 9시~오후 3시 1일 5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4만9670원이며, 만근 시에는 약 123만원을 받게 된다. 상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무원들이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면서, 구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사전교육 및 현장 견학을 통해 구에 여러 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가 학생들이 구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고, 사회생활 진출 전에 필요한 경험을 얻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마을자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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